500스타트업 시드프로그램 국내 론칭!

500스타트업이 한국에 펀드를 론칭한지 벌써 5년이 됐습니다.(다섯짤~!입니다!) 

2019년 프리-시리즈 A 프로그램에 참여한 포트폴리오 회사들과 500스타트업코리아 팀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벤처캐피털 500스타트업은 2015년 한국에 첫펀번째 펀드를 론칭 하고 5년간 스푼라디오, 피플펀드, 다노 등 40곳이 넘는 한국 스타트업에 투자해왔습니다. 한국 진출 5주년을 맞아 예비창업가와 초기단계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드프로그램(Seed Program)’을 공개지원 방식으로 모집합니다!

‘시드프로그램’이 뭔가요? 

예비창업자나 초기단계 스타트업을 선발해 1억5000만원의 투자와  500스타트업만의 성장지원을 받는 3주 과정의 프로그램입니다. 최종 선발되는 팀들은 500스타트업의 투자를 받는 것과 동시에 글로벌 멘토단이 이끌어가는 3주간 실전형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실리콘밸리 본사에서는 이미 지난 10년간 850여개 기업이 ‘시드프로그램’을 통해 500스타트업의 투자와 성장 지원 보육을 받았습니다. 본사에서는 각 기수마다 30여개 기업을 선발하는데, 지원하는 회사는 매년 8000여개로, 합격률은 1~2% 정도로 무려 하버드대학교 합격률보다 경쟁이 치열하다고 할 정도예요. 졸업한 스타트업 중에서는 이미 유니콘이 되거나 상장한 회사들도 있는데요, 호주의 유니콘 기업 칸바(Canva), 클라우드베이스의 콜센터 소프트웨어 토크데스크 등이 대표적인 ‘시드프로그램’ 졸업생입니다. 이를 통해 성장한 창업가들은 500스타트업의 멘토로 참여해 다른 초기 기업들을 돕기도 합니다.  500스타트업코리아에서는 한국에서 투자한 기업들만을 대상으로 ‘시리즈A 프로그램’과 ‘프리-시리즈A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초기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시드프로그램’은 한국에서 이번이 처음이예요. ‘시드프로그램’의 첫 기수가 되고 싶다면 클릭!  

 

‘시드프로그램’의 성장지원 프로그램에서는 무엇을 배우나요?

‘시드프로그램’ 멘토단은 제품, 마케팅, 그로스, 매니지먼트 등 분야에서 선발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제품최적화, 그로스 마케팅, 세일즈 파이프라인 구축, 해외 진출 전략, 수익모델, 후속 투자 전략 등 다양한 토픽들 대해서 멘토링을 받게 됩니다. 500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세계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멘토단을 꾸릴 예정이며, 이들 다수가 창업가 출신입니다. 3주간의 혹독한 프로그램을 마치면 데모데이가 기다리고 있어요. 졸업자들은 500스타트업의 데모데이 무대에 서게 되고, 이를 통해 타 창업가 및 투자자들과 교류할 수 있습니다. 

500스타트업의 글로벌 멘토단이 한국에 방문해 시리즈 A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

투자조건은 어떤가요?

선발된 팀은 먼저 1억5000만원 규모의 투자를 받게 됩니다. 조건부지분인수계약 (한국형 SAFE) 또는 전환우선주(STARTdoc)으로 투자 계약 체결하게 됩니다. 자세한 투자조건 등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타 액셀레러이터들과 달리 500스타트업의 프로그램에는 팀 전원이 참석해야됩니다.

500스타트업이 국내에서 액셀러레이터를 이미 운영하지 않나요?

맞습니다. ‘시리즈A 프로그램’과 ‘프리-시리즈A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두 프로그램은 투자가 선행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500스타트업의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만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고, 짧게는 3주에서 길게는 두 달에 걸쳐 강도높게 진행되는 프로그램이예요. ‘프리-시리즈A 프로그램’은 제품시장가치를 찾고있는 초기 단계 포트폴리오 회사를 대상으로 제품최적화 (Product Optimization)에 초점을 둔 3주 육성 프로그램이예요. 이메일 뉴스레터 서비스 뉴닉, 여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이브앤코 등이 대표적인 졸업생이구요. ‘시리즈A 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시리즈A 투자유치를 곧 준비해야 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그로스마케팅(Growth Marketing)에 초점을 둔 강도높은 8주 육성 프로그램입니다. 다노, 피플펀드, 스푼라디오, 코멘토, 오피지지 등 유수의 스타트업이 이 프로그램을 거쳤구요.  이들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여러 창업가들로부터 “우리 회사도 참여하고 싶은데 가능한가요?”라는 질문을 참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앞서 얘기한 것처럼 500스타트업의 투자를 받은 기업만 대상으로 하다보니 여러 회사에 프로그램 참가 기회를 열어 줄 수가 없어요. 하여, 이번 보다 많은 기업에 참여 기회를 줄 수 있는 ‘시드프로그램’을 국내에도 론칭하게 됐습니다.                이번 ‘시드프로그램’에 선발된 팀 중 일부는 향후 ‘시리즈A 프로그램’에도 참가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다만, 투자 후 별도의 선발과정을 거칩니다.)  이번 ‘시드프로그램’이 능력있는 창업가들이 좀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랍니다.
시드프로그램 자세한 내용: https://bit.ly/500Startups_Seed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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